우유로 만든 크림우동

저는 매콤한 요리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아직 아이들은 어려서 매운걸 잘 먹지 못해 가끔 2가지 음식을 준비할 때가 있어요.

어른들은 매콤한 쫄면이나, 라면

아이들은 크림우동, 짜장면  이런 종류로 말이죠.

그래도 저는 간단하게 요리를 하기 때문에 거뜬히 다 ~ 해결할 수 있답니다.

우 하하하하 ^_^ v

우유로 만든 크림우동

우동면 1팩, 서울우유 150ml (서울우유가 진해 추천합니다)

치즈 1장(없어도 가능), 마늘 조금, 브로콜리 조금, 소시지 1줄

(브로콜리는 삶은 뒤 냉동 보관해 필요할 때마다 하나씩 빼서 쓰고 있습니다.)

(냉장고 속 양파, 파 대체가능) 냉장고 털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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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스텐 프라이팬에 물을 끓이세요.( 프라이팬 하나로 처음부터 끝까지 요리가 들어갑니다.)

면과 소시지를 끓는 물에 넣어 불순물을 제거해 줍니다.

1~2분 정도 끓인 뒤 채반에 걸러내줍니다.

프라이팬은 찬물에 한번 헹궈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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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불에 물기를 날리고 예열해 줍니다.

꼭 수분이 날아간 뒤에 오일을 두르세요!! (오일이 튑니다!!)

1. 오일을 두른 뒤 (마늘, 양파, 파) 중 있는 재료를 1분 정도 볶아서 매운맛을 날려주고 마늘기름을 만들어 줍니다.

   생 브로콜리가 있다면 마늘 볶을 때 같이 볶아도 좋습니다.

2. 체에 거른 우동 면과 소시지, 삶은 브로콜리 넣어 줍니다.

3. 우유 150ml가량 넣은 후 끓여가며 수분을 날려줍니다.

4. 치즈와 한 꼬집 소금 넣습니다.(치즈를 넣으면 풍미가 진해져 좋습니다.)

5. 우유를 넣은 후 3~4분 정도 끓여 걸쭉하게 된다면 완성.

 

 

농도 보이시나요?

그릇도 필요 없이 팬에서 바로 후루룩 먹고 설거지 했답니다.

우유만으로도 집에서 크림우동를 만들 수 있어요. ^^

참 ~ 쉽지요~~

오늘도 잘 먹겠습니다~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