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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요리/면과 빵 요리

비오는날 메뉴 떡만둣국 끓이기, 냉동떡 부드럽게 살리는 방법

by 행복한 mama 2024.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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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찾아오는 날씨에도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하면

호~호~  불어가며 먹는 국물요리가 생각이 나죠??!

냉동실 어딘가에 있던 떡국용 냉동떡과 만두를 이용해 점심을 끓여 보왔습니다.

주말 휴일에도 지출은 = 0원 ^^. 절약해서 행복한 엄마입니다.ㅎㅎㅎ

비 오는 날에는 떡만둣국 만들기(4인가족)

떡국떡 / 만두

먹기 1시간 전에 불려놓은 표고버섯 / 양파 /얼려놓은 냉동부추

멸치액젓 / 소금 / 설탕 / 참기름

준비과정

1. 표고버섯은 먹기 1시간 전에 씻어 물에 불립니다. 불려진 물까지 사용

2. 냉동떡은 꺼낸 후 10분 정도 찬물에 담가놓습니다. 1~2회 씻은 후 끓여주세요.

(엄마의 tip 떡이 갈라지지 않고 부드럽게 끓여집니다.)

3. 냉동만두 먹을 만큼 상온에 꺼내 놓습니다. (터지지 않아요)

요리시작

1. 양파, 대파, 버섯등을 물과 함께 끓이기 시작합니다. 매운맛이 없어지고 채소육수가 나와 감칠맛을 더 해 줍니다.

(표고버섯 불린 물도 넣어주세요!!

2. 물이 끓으면 씻어낸 냉동떡을 넣어 주세요.

3. 멸치액젓 1스푼 넣습니다.(멸치 육수 맛이 납니다.)

4. 떡을 넣은 후 2~3분 뒤 만두를 넣어 주세요.

5. 소금 1/3 티스푼, 설탕 1스푼 넣습니다.

한 번씩 저어 주면서 끓여 주세요.

6. 만두와 떡이 끓기 시작해 보글거리면 냉동실에 있던 얼려둔 부추를 넣습니다.

(요리 사진에 냉동 부추가 많이 보일 거예요. 얼려둔 야채를 틈틈히 사용하면 절약이 쉬워집니다^^b)

7. 달걀을 풀어 준 뒤 끓고 있는 냄비 위에 쪼르륵~ 떨어뜨려 줍니다.(자연스럽게 몽글몽글 익습니다.)

8. 간을 본 뒤 소금을 추가하세요.

9. 불을 끄고 참기름 한 바퀴 돌려주세요.

요리 끝

묵은 김치 딱 ~ 올려  아~~~~ ^o^

후~ 후~~~  불어가며 먹는 떡만둣국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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