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처럼 바삭한 멸치볶음 만들기

냉동실에 멸치가 남아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밑반찬을 만들어 보왔어요.

달큰 바삭한 멸치볶음을 스푼으로 퍼 먹을 만큼 아이들이 잘 먹어요.

엄마의 tip 은 수분 날리기가 포인트입니다.

 

어린이 멸치가 짜지 않아 요리하기 좋아요.

냉동실에 있던 슬라이스 아몬드도 넣어 줍니다.

 

바삭한 멸치볶음 (4인가족 1~2회 먹을 양)

멸치 75g(반정도사용), 슬라이스 아몬드 한주먹

다진 마늘 2스푼, 오일

간장 1스푼, 비정제 설탕 5스푼, 올리고당

1. 중불로 예열한 팬에 멸치를 넣고 볶아 줍니다. (비린내 제거)

멸치를 볶다 보면 탁 탁  구워지는 소리가 납니다. 그때까지 조금 더 볶아주세요.

2. 채반에 구워준 멸치를 넣고 먼지등 불순물을 털 어줍니다.

3. 중불에 다진 마늘 2스푼을 넣고 오일에 볶아 마늘기름을 만들어 줍니다.

4. 약불로 줄이세요. 멸치를 넣어 마늘기름에 볶아 줍니다.

5. 비정제 설탕 5스푼을 넣어주세요. 볶아 주세요.

6. 슬라이스 아몬드를 팬 가상자리에 따로 한번 볶아 준 뒤 멸치와 섞습니다.

계속 볶아 주세요.

7. 올리고당을 한 바퀴 돌려줍니다.

8. 간장 1스푼을 넣어주세요.

9. 설탕이 녹으며 캐러멜화가 되어가며 멸치에 코팅이 됩니다. (색이 옅은 갈색이 될 때까지 볶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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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멸치볶음을 불에서 내린 후 남은 열기로 계속 볶아 주세요(수분을 날립니다)

11. 멸치들이 뭉치지 않고 하나씩 코팅이 되어 바스락바스락 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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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러멜 코팅이 된 멸치볶음입니다. ^^ 먹음직스러운 갈색빛이죠?

아이들이 스푼으로 멸치볶음만 먹을 정도로 좋아하는 밑반찬이에요~

오늘도 즐겁고 맛있게 먹겠습니다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