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채는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는 생각 때문에 생일날, 명절에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일까요?
잡채도 저녁밥상 메뉴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부재료도 풍성하게 넣어 사먹는 잡채와는 차원이 다르죠.
엄마 손맛 잡채 시작해 볼 까요?
야채들은 냉장고 털어 주시면 됩니다.(당근, 쪽파, 다양한 버섯종류 등)
엄마손맛 간단 잡채
* 당면
* 잡채용 고기(or 어묵, 맛살등 대체 가능)
* 다진 마늘,버섯, 부추, 양파
잡채양념장
간장 3스푼 / 설탕 2스푼 / 참기름 1스푼 / 통깨
(넉넉한 4인 가족용 레시피입니다. 만드는 양에 따라 줄이세요.)
고기는 잡채 만들기 10분 전 밑간 해 줍니다.(소금, 후추 적당량)
1. 고기는 밑간을 해 주세요.
야채들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줍니다.
2. 당면은 불리지 않고 끓는 물에 바로 끓여 줍니다.
끓는 물에 당면을 넣고 식용유 두 바퀴 돌려 넣어 주세요.!! (양념장에 비벼도 당면이 달라붙지 않는 효과가 있어요)
3. 끓는 물에 5~7분 정도 삶으며 저어주세요. (시간이 지나고 익었는지 먹어봅니다. 확실한 방법!!^^)
4. 야채를 먼저 볶습니다.
양파를 먼저 익혀 매운맛을 줄여줍니다. 2~3분 후 나머지 야채를 넣어 볶아주세요.
5. 볶은 야채를 다른 곳으로 옮기고 마늘을 오일에 볶은 후 고기를 익혀 줍니다.
(면, 야채, 고기 준비가 다 끝났습니다.)
6. 한 곳에 모두 넣고
간장 3스푼/ 설탕 2스푼/ 참기름 1스푼/ 통깨, 조물조물 섞어 주세요.
7. 제법 그럴 싸한 엄마 손맛 잡채가 완성되었습니다.
(간을 보신 후 양념을 추가해 주세요.)
사 먹는 잡채보다 고기, 야채를 듬뿍 넣을 수 있어 먹을 게 많은 홈메이드 잡채예요.
참 ~ 쉽지요~?
오늘도 아~~~^O^ 저녁 밥상으로 남. 남. 남.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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