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두부요리 두부부침, 애호박 전 만들기

식물성 단백질인 두부, 여기저기 끓여 먹을 때 써야지 ~ 하고는 냉장고 속 유물이 되어갈 때도 있죠?!
시간이 안나 못 먹을 것 같을 때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 집밥 해 먹는 날 꺼내 요리하세요.
냉동두부 해동하면  식감이 부드럽지는 않지만 쫄깃한 장점이 있답니다.
저도 여행 일정이 있어 냉동실에 두부 2팩 넣어 놓고 돌아와 냉털해 집밥 해 먹는 중이에요^^
여행 다녀왔으니 아껴야죠.^^b

냉장고 탈탈 털어 봅니다. 
 

애호박 전, 두부부침

부침가루/ 소금간된 애호박 / 소금간된 두부 / 달걀 3~4개

애호박 한 개 사서 전으로 부쳐먹으면 훌륭한 반찬이 됩니다.
1. 애호박은 얇게 썰어주세요. 먹기 30분 전에 소금간 합니다.

2. 두부도 적당한 두께로 자른 후  먹기 30분 전 소금간 합니다.

3. 소금 간 된 애호박, 두부 위에 부침가루를 뿌려주세요. (달걀물이 잘 묻어요)
하나를 들어 위쪽은 털어주고, 뒤쪽은 남은 가루에 묻혀주세요.

4. 달걀을 풀어주세요. 달걀에 소금은 넣지 마세요.(소금절임과 부침가루에 충분히 간이 되었습니다)
부침가루를 묻힌 애호박을 여러 개 넣고 부칠 준비를 합니다.

5. 예열된 프라이팬에 전을 올리고 약불로 내린 뒤 천천히 익혀주세요.
불이 강하면 달걀은 타고 속은 익지 않아요!!

6. 두부는 부친뒤 참기름 조금 흘려주세요.(김치와 싸 먹어도 고소해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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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 전과 두부부침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