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 오이 냉국 (with 하남쭈꾸미볶음)

매콤한 쭈꾸미에 시원한 오이냉국은 국룰이죠.^^

새콤 달콤 오이냉국 벌컥벌컥 마시면 무더위에 달아난 입맛도 돌아온답니다. 

요리하는 엄마도 무덥기에 쭈꾸미는 반요리제품을 사용하였습니다~ㅋ

요즘 500원이면 살 수 있는 오이로 맛있는 냉국 시작해 볼까요?!

미역오이냉국

불린 미역, 오이 1개, 청냥고추 1개, 양파 1/2, 통참깨

 

물 소스(종이컵 가득 3컵)

다진 마늘 1스푼, 맛소금 1스푼 , 식초 7시 푼, 설탕 5스푼

1. 불린 미역은 꼭 조물조물 2~3회 싰은 후 사용합니다.(미역비린내가 날 수 있어요)

2. 야채들을 채 썰어 주세요. (청냥고추를 넣으면 칼칼한 맛이 더해집니다.)

3. 냉 물 3컵 / 마늘 1스푼 , 맛소금 1스푼, 식초 7스푼, 비정제 설탕 5스푼

(소금과 설탕, 식초는 취향에 맞게 조절해 드세요~)

4. 소스재료들을 잘 녹여준 뒤 모두 섞어 마무리로 통깨를 뿌려주세요

(냉장고에 하루 숙성 후 먹으면 더욱 맛이 좋아요!!)

얼음 2~3개 동동 띄워 완! 성!

 

 

<부록>  하남쭈꾸미 볶음

1. 오일을 두른 후 파기름을 내줍니다. 양념쭈꾸미를 넣고  팩에 남아있는 양념에 물을 조금 넣어 냄비에 부어 주세요.

(양념이 타지 않게 물을 조금 섞어 줍니다)

2. 쭈꾸미가 60% 정도 익으면(살이 조금씩 탱탱해지면) 버섯, 고추를 넣어 섞어가며 익혀줍니다.

(깻잎이 있다면 추가하세요!! 강추!!) 저는 없어서 ㅠㅠ

매운맛을 원한다면 청양고추를 파기름과 함께 처음부터 볶아 주세요.

오랜만에 너무 맛있게 먹었던

쭈꾸미 오이냉국 한상이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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