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속 남은 야채 활용 크림카레 만들기

냉장고 속에서 야채가 상해 가고 있다면 카레를 만들어 보세요.

아이들도 야채가 듬뿍 들어간 카레 먹고 튼튼해지는 1석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강황에 들어있는 커큐민이라는 성분이 우리 몸에 이로운 점도 많다고 하니 자주자주 만들어 먹어야겠습니다.

오늘도 냉장고 탈탈 털어볼까요?

냉장실 열어보니 한 개씩 남은 당근, 고구마, 버섯등이 있네요.

냉동실에 얼려둔 브로콜리는 그린존을 담당하겠습니다. 얼려둔 사각 어묵도 쓸게요.

우유로 만든 크림카레

고구마, 당근, 버섯, 양파, 브로콜리, 어묵( or소시지, 돼지고기 대체가능)

카레분말(강황성분이 많은 백세카레 추천), 우유(맛이 진한 서울우유 추천)

1. 야채들을 잘게 잘게 잘라 줍니다.  손마디보다 작게 잘라 줍니다.

아이들은 눈에 크게 보이면 스푼으로 빼버리기 때문에 작게 작게 썰어줍니다.

2. 자르면 바로바로 냄비에 담아 줍니다.

3. 카레분말 1/2 이상 넣어 주고 물 2컵을 (종이컵기준) 넣어 잘 섞어줍니다.

4. 중불로 뚜껑을 닫고 끓여가며 아래에 달라붙지 않게 한 번씩 저어 주세요.

5. 전체적으로 가루가 잘 섞이고 야채들이 익었다면

약불로 줄이세요.

6. 우유 1컵(종이컵기준)을 넣고 뚜껑을 열어 끓이며 수분을 날려 줍니다. 5분 정도 끓여줍니다.

7. 완성.

세상 가장 간단한 카레만들기 뚝딱 만들어진 저녁메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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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만 넣었을 때와 우유가 들어갔을 때 색이 달라 보이죠??

우유 1컵으로 색다른 크림카레가 완성되었습니다. 

맛은 야채육수가 더해져 달콤하고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카레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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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생활비 절약하고 아이들은 엄마가 만들어준 집밥이 최고죠! ^^b

오늘도 잘 먹겠습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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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tip

식품을 구매할 땐 원재료의 함량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꼭 확인하세요!!

카레? 강황의 효능?

강황의 선명한 노란색 색소 성분인 커큐민(curcumin) 

커큐민 성분이 항염증 작용을 하므로 운동으로 인한 부상, 관절염, 근육통 완화를 위해 사용되기도 하며

위장 질환, 암 치료와 예방에 사용하라고 권한다고 한다.

또한 인지능력과 기억력이 향상되었다는 연구결과가 알츠하이머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