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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요리/반찬 요리

무생채양념, 무생채비빔밥으로 한끼 뚝딱

by 행복한 mama 2024.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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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가 좀 질리려 할 때 바로 무쳐 아삭아삭 먹으면 입맛 돋우는 무생채입니다.

동네마트에 무 990원! 폭탄세일 하길래 또 지나칠 수 없었죠~ ㅎㅎ

배추김치보다 들어가는 재료도 적어 집에서 만들어먹기 딱 좋은 생김치(?)입니다.

무생채, 뚝딱뚝딱 만들어 볼까요?

무생채양념

* 무 1개 , 소금 반주먹

* 다진 마늘 2스푼 / 멸치액젓 4스푼 / 설탕 4스푼

* 고춧가루, 통깨

1. 채칼이 없어도 수련하듯 천천히 무를 얇게 자른 후 채 썰어 줍니다. 들쑥 날쑥한 모양으로 씹히는 맛이 더 살아나죠.^^

2. 소금 반 주먹을 채 썬 무에 잘 버무려 줍니다. 30분 정도 절여 주세요.

3. 30분정도 절여지면 무에서 물이 나옵니다. 물을 버려주세요.

4. 마늘 2스푼, 설탕 4스푼, 액젓 4스푼, 고춧가루 적당량을 넣은 후 버무려 주세요.

(무가 소금에 절여져 있어 액젓양은 적게 넣은 후 맛을 본 후 추가해 주세요)

5. 간을 본 후 설탕/ 액젓 추가 후 통깨를 많이 넣고 버무려 주세요.

 

무생채 양념에 많은 종류가 들어가지 않죠? 적게 들어갈수록 깔끔한 맛을 낸답니다.

뚝딱뚝딱 만들어 반찬으로도 먹고 입맛 없을 땐

무생채 듬뿍 넣어 비빔밥도 해 먹으면 최고의 밑반찬이 됩니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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